기억 속 저편에/내 생각

2007년 12월 22일

종이와 쉼터 2007. 12. 22. 21:52
부산 -> 포항 옴.

1달 되었다.

다들 나가는 분위기다.

그럼 결국 내가 덮어쓰게 되는 건가?

다시 돌아오면 이전에 돌아가던 시스템들을 내가 맡게 될 터인데, 어떻해야 하지?

친구를 데려와도 받아줄까?

그냥 내가 나갈까?


나간다면 어디로 갈 수 있을 까 > 기능인이 좋을까 > 무기능인이 좋을까

기능직을 벗어나면 어떤 일을 맡을 수 있을까?


해를 많이 채우는 것도 항상 득이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