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와 쉼터 2009. 11. 10. 00:44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리눅스를 왜 쓰는지 모르겠다. 쓰레기 운영체계."


단지 브라우저 때문에. IE에서는 별로 속도차이 안나는데, firefox 에서 탭 여러개 띄우려니 다같이 회오리만 돌고 있다.


케이블 모뎀 연결 끊었다가 다시 붙이고 ifdown/up 명령으로 다시 내렸다 다시 올리니까 빨라졌다.


모질라만 안쓰면 될 것을..


윈7을 설치한 후로 윈도우즈에 정 들었다. xfce 초기버전을 닮은 듯한 외양에 엑스윈도 시스템


이 생각나게 한다.


파티션 (언)/마운트가 좋아서 리눅스를 선택했던 것 같다. 사진 보관용 등 다양한 캐비넷 용도로서 말이다.


강력한 패키지 시스템 덕분에 필요한 것만 설치하면 레지스트리 꼬임현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자유로움이 좋아서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