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속 저편에/일상

[산책]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 (2) - (2010. 5. 13)

종이와 쉼터 2010. 5. 16. 21:19



역시 이런 곳엔 발빠르게 식당이 자리잡고 있다.




이향정 가는 길. 하늘을 향해 사정없이 뻗은 나무와 돌담이 너무 멋있지 않은가!

이향정의 일부였나?




왜 이렇게 잘라서 찍었는지 모르겠다.


이향정 옆 산길.


산새 지저귀는 소리도 들을 수 있어서 좋은데 햇살들어오는 이 나무 느낌이 좋다.

PC 게임 [워크래프트3] 에서 엘프족의 마나를 머금은 나무 같다.


기괴한 모양을 가진 나무들



산에서 바라 본 마을. (사람 사는 곳)



황토와 돌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담. 자연스러운 곡선이 너무나도 아름답다.



내려오는 길에 위치한 가옥. 공사중 푯말이 세워져 있다.


지금까지 본 사진들은 이향정을 중심으로 한 바퀴 돌면서 찍은 것들이다.

반대편(좌)  가옥들은 카메라 메모리가 꽉 차서 못찍었다. 반대편에 신분 상승차이에 의한 대문 높낮이 등 볼 것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