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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 저편에/내 생각

2006년 7월 27일

종이와 쉼터 2006. 7. 27. 16:09
망했다.

경주 전시회를 위해 피 같은 휴가를 바쳐가며 이틀 동안 다이어그램 그리기에 열중했는데

행사가 취소되었단다. 지금으로부터 하루 반만 남은 시간동안 안산까지 다녀올 수도 없고

어째서 대한민국은 뭐든지 윗 동네 서토에서만 이루어지는지 모르겠다.

동해 끝에서 윗동네 서해 끝까지 가기란 쉬운 일도 아닌데, 아는 사람도 없고.

미치겠다. 경북에도 이런 흐름의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는데!!!!!!!!!!!!!!!!!!!!!!!!!!!1

언제나 혼자 놀기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도 아쉽다.

어째서 나는 이렇게 지내야만 하는 것인가.

--

토요일 출근만 안해도 6일간 노는 건데, 4일 누워서 뒹굴고 1일 회사가고 1일 뒹굴고.

나도 부모님 따라 여행가는 건 지겹다. 답답한 인생아!

늙는 것은 싫고, 옆에 한 명 차고 다녔으면 좋겠다.

서서히 늙어간대도 술 자리와 흡연자리는 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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