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월 30일

퇴근 후 오랜만에 PC를 제치고 TV를 보려고 채널을 돌렸다. 토리노 동계 올림픽이 중계중이었다.

무슨 방송이 쇼트트랙만 근 2시간? 씩이나 잡아먹나.. 중얼~ 중얼~

그래도 경기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압도적인 우승을 하고 있었다. 쳐질 듯, 말 듯한 1, 2위 다툼 속에

언제나 우리는 1등이었다. 두 시간이 지나니 이제 선수들 이름도 가물거리네..

어쨌든 여자 선수들 중 변천사, 최? 모 선수의 이름을 가장 많이 보고 들었다. 남자 선수는 이호석, 그리고 누구더라

속도면에서 최강이었던 아무개 선수.. 그들이 1등 할 때마다 난 신이 나서 환호했다.

지금이 겨울인지라 더 재미있었고 사실 평소 TV시청을 게을리하던 나는 올해, 아니 오늘 생방송을 보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었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기 전에 토리노 올림픽을 검색하게 되면서 2006년 게임이었다는

사실을 알았네.. 안톤 오노도 있었는데, 그럼 SaltLake는 언제였을까? ㅋㅋㅋ

--
쇼 프로를 보려고 했는데 쇼트트랙이 내 시간을 빼았을 줄이야. 나도 달리고 싶었다!

경북 케이블 29번 채널 - MBC ESPN

토리노가 이탈리아 땅이었군. 토론토는 캐나다 땅이지.

'기억 속 저편에 > 내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회사업무를 리눅스에서?  (0) 2008.02.20
모니위키로 결정  (0) 2008.02.06
XWiki 관리계정  (0) 2008.01.28
2007년 12월 22일  (0) 2007.12.22
감사합니다. (2007년 11월 17일. 포항에서)  (0) 2007.11.17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