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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 저편에/일상

2011. 05. 07. IPTV 설치

종이와 쉼터 2011. 5. 7. 11:30

IPTV 서비스에 가입했다. 셋탑박스 때문에 그냥 케이블TV 를 신청할까 고민 하기도 했지만 지인이 2만원대로 얘기하길래 그 보다 싼 가격에 IPTV 로 결정. 그래봤자 셋탑박스 전원 때문에 전기를 더 먹을 수도 있지.


이 놈의 셋탑박스가 문제였다. IPTV 를 연결하기 전에는 WAN --> 유,무선 공유기(WIFI용) --< 노트북, 폰 > 구조로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쓰고 있었다. 셋탑박스가 유선 공유기능을 가지고 있었는데 나름대로 관리SW가 탑재된 제품이었다. 즉, IPTV 컨텐츠 등록 관리를 이 녀석을 통해 처리하였기 때문에 전기료를 쬐끔 더 아껴보려고 WAN --> 유,무선 공유기(WIFI용) --< 노트북, 폰, 셋탑(--< IPTV) > 로 구축했더니 TV 에서 등록된 채널이 하나도 설정 안된 것처럼 나왔다. (그렇게 해서 TV를 안쓸때는 셋탑, TV를 끄려고 계획했건만.. 일부러 스위치 달린 멀티탭도 구입했는데.. 전구용 전기 새는건 어쩔수 없지만)


그래서 이렇게 다시 구축했다. WAN --> 셋탑박스 --> 유,무선 공유기(WIFI용) --< 노트북, 폰, IPTV >

즉, WAN (케이블 모뎀)과 셋탑박스는 항상 켜 놓는 꼴.

TV 를 안보더라도 인터넷+노트북을 쓰려면 WAN, 셋탑박스(원치 않는 전기도둑), 유무선 공유기, 노트북을 켜야 하는 것이다.


물론 경제적으로 아끼려면 셋탑박스에서 노트북으로 바로 꽂는 방법이 있지만, 자주 착탈해주어야 하는 부담이 있고 와이파이 폰 사용율이 높아서 공유기를 항상 켜두어야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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