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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이젠 내 자신에 대해 핑계거리도 생각나지 않는다. 그동안 내가 뭘 했는지, 세상은 움직이고 있는데 난 골방에서 혼자 떠들고 행동하며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았다. 일 때문에 참여하기 힘들다고 했던 것도 다 핑계거리였고, 지금도 계속 모르고 있다가 네이버 쪽지를 확인하고 나서야 컨벤션, 과학창작 종이접기 공모전이 열린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이번 주 금요일에 컨벤션이 있다는데 그런 곳에 가본 적이 없는데다 웃기게도 시간이 없다. 토요일이면 좀 좋아? 그리고 작품이 없다. 보여 줄 나만의 작품.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도 내가 사라진지 오래된 세계.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는데 혼자서 뒤척이며 존재감을 만들려고 애썼던 시간들. 대학생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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